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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자원으로 지역 살린다
앞으로 강원도내에서는 바람.태양광.지역(地熱).폐목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발전소가 대대적으로 건설된다. 또 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이들 에너지 시설을 한가지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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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이징에서] 생사람 잡은 관료주의
▶ 유광종 특파원 길거리에서 5일 동안 구조를 기다리다 동사(凍死)한 중국 대학생의 어처구니없는 죽음에 중국 사회가 분노하고 있다. 남자 대학생 장헝성(張衡生.29)은 지난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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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희망을 말하자
2005년 새해를 맞았다. 올해는 좀 나아질까. 누구도 선뜻 이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다. 지난해가 너무나 고단한 한 해였기 때문이다. 젊은이들은 대학을 나와도 직장을 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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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전국 도시 평가] 환경·안전 … 생활 밀착 정책 두드러져
*** 도시계획학회장 총평 복지 등선 차이 좁혀졌지만 문화부문선 아직도 큰 격차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'지속가능한 도시대상'은 우리나라 도시를 관리.운영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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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사회자본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] 시민단체는 정부 포섭대상 아니다
▶ 본사 주최로 ‘새 공동체 건설을 위한 통합 콘퍼런스’세미나가 지난달 29~30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렸다. 이틀 동안 열린 이 세미나에서 23개 단체 15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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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]
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.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,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,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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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]
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!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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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전국대학평가] 2. 종합평가(하)- 교수연구, 개선도
*** 교수 연구 세종대의 약진이 돋보였다. 지난해 교내외 연구비가 전년보다 108억원 이상 늘어난 255억여원을 기록하면서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올랐다. 지난해 20위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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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주최 수도 이전 대토론회] 제1주제 - 국가경쟁력
▶ 중앙일보가 28일 주최한 수도 이전 대토론회는 젊은 대학생부터 머리 희끗희끗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방청석을 가득 메워 국민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. 김상선 기자▶ 수도 이전 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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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론회 지상중계]
지금부터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'수도 이전과 국가의 미래'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1 주제를, 오후 1시30분 부터 4시40분까지 제2 주제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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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활·실용] '빅맥이냐 김치냐'
빅맥이냐 김치냐 원제: The Kimchi Matters 마빈 조니스 외 지음, 김덕중 옮김 지식의 날개, 460쪽, 1만6000원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사(MS)는 한국시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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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초단체장 당선자 프로필] 박병호 대전 동구청장 外
6.5 재.보궐 선거 결과 충청권 시장.군수.구청장 5명이 새로 뽑혔다. 앞으로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을 대표해 일할 이들을 소개한다.*** 박병호 대전 동구청장약사 출신으로는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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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성 게이트'↔'대학총장 동원' 공방
6.5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박빙의 승부 양상을 보이고 있다. 후보들은 그동안 지역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이 주관한 토론회에 참가,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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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출, 이태백 ②] "자신감 갖고 눈높이 맞춰야"
▶ 한화그룹의 '백수 기 살리기 프로젝트' 2기 연수 때 참가자들이 챌린저 코스에서 밧줄을 타고 있다. 기죽어 있었던 백수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, 입사하게 되면 배우게 될 팀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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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보의 시대'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
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(10석)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.지난 1961년 5.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. 민노당은 "17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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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·대학 손잡고 '윈-윈게임'] 만도 - 경북대 협약 체결
자동차 부품업체 ㈜만도는 경북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필요한 인재를 직접 육성하기로 했다. ㈜만도에 입사하면 별도의 교육을 거치지 않고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목을 경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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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1차 공천신청자 명단
한나라당은 11일 4.15 총선 출마를 위해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. 다음은 명단 내용. ◇서울 ▶종로(1) = 朴 振(47.국회의원) ▶중구(4) = 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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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우석·황창규 시대를 논하다] 中. 이공계를 살리는 길
사회=두번째 주제인 '이공계 살리기'다. 두 분 모두 대표적인 이공계 출신이다. 먼저 이공계의 현실이 어떻다고 보는가. 황창규=서울대에 강의를 나갔을 때 일이다. 강의실 2백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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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에서는] 지역 싱크탱크 꿈꾸는 市·道연구원
우리 역사에서 '지방'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여론의 중심에 자리잡은 적은 일찍이 없었다. 이는 현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이 국정의 최상위 과제로 제시됐고 이와 관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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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에서는] '지방대 살리기' 地自體가 나서자
익히 알고 있듯 현재 많은 지방 대학이 악순환에 빠져 있다. '지방 대학생의 취업기회 박탈'이 '지방 인재의 서울 유출'로 이어지고, '인적 자원의 서울 유출'이 '지방 대학 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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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분권특별법 독자案 입법 추진
지방분권 국민운동(대표자회의 의장 김형기.경북대교수)은 2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"독자적으로 의원입법 형식의 지방분권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"고 밝혔다. 김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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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SBS 시대극 '애정만세'로 돌아온 작가 정성주
"좀 못난 사람들의 일상을 그리고 싶었을 뿐이었죠. 선이 굵은 드라마는 제가 감당하기에 버겁기도 하고요." 2년 전 MBC 드라마 '아줌마'로 공전의 히트를 쳤던 작가 정성주(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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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에 선 지방경제…텅빈 공단 "기업 씨가 마를 지경"
"정말 죽을 지경" ▶"요즘 광주 하남공단에서만 한달에 4~5곳이 부도난다. 업체 대표들이 잠적해 보이지 않는다"- 광주 남선하이테크 남재술 사장 ▶"투자 부진, 소비 위축, 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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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 학사행정 참여 늘려
교육인적자원부가 6일 발표한 '교육정책 추진계획'은 중앙정부의 기능을 대폭 줄이는 대신 일선 교육현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. 초.중.고교에서는 학부모회와 교사회의 목